지역주민들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로 진입하는 폐기물 수거 차량을 가로막으면서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는 오늘(7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진입로를 봉쇄했습니다.
이 여파로 쓰레기 수거차량 30여 대가 처리시설로 들어가지 못한 채 3시간가량 대기하다 그대로 되돌아갔습니다.
동복리는 농경지 폐열 지원 사업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집회가 장기화될 경우 쓰레기 처리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동복리와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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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동복리는 오늘(7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진입로를 봉쇄했습니다.
이 여파로 쓰레기 수거차량 30여 대가 처리시설로 들어가지 못한 채 3시간가량 대기하다 그대로 되돌아갔습니다.
동복리는 농경지 폐열 지원 사업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집회가 장기화될 경우 쓰레기 처리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동복리와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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