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근해 갈치잡이 어민들의 숙원이던 금어기 조정이 이르면 이번 달부터 현실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갈치 산란기 변동을 반영해 기존 7월로 설정된 갈치 금어기를 내년부터 5월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재와 함께 목포와 제주 어업 종사자들 공동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해수부는 금어기 변경을 조건부 수용하면서 동시에 어업인들이 조업실적 보고 등 필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전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10일부터 제주 연승어업에도 금어기 해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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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갈치 산란기 변동을 반영해 기존 7월로 설정된 갈치 금어기를 내년부터 5월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재와 함께 목포와 제주 어업 종사자들 공동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해수부는 금어기 변경을 조건부 수용하면서 동시에 어업인들이 조업실적 보고 등 필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전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10일부터 제주 연승어업에도 금어기 해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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