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 주로 분포하는 나팔고둥이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 생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제주와 남해안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대형 연체동물인 나팔고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팔고둥은 바다 사막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불가사리를 포식해 해양 생태계의 먹이 사슬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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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제주와 남해안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대형 연체동물인 나팔고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팔고둥은 바다 사막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불가사리를 포식해 해양 생태계의 먹이 사슬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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