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피해 보상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예산의 13% 가량이 지급되지 못했고, 지난 3년간 희생자와 유가족에 지급되지 못한 보상금 규모는 1,500억원을 넘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 4·3 피해 보상금 심의 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5명이 결원이라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력 확충 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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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예산의 13% 가량이 지급되지 못했고, 지난 3년간 희생자와 유가족에 지급되지 못한 보상금 규모는 1,500억원을 넘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 4·3 피해 보상금 심의 위원회 위원 7명 가운데 5명이 결원이라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력 확충 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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