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 사망사건이 발생한지 100일이 지났지만 진상조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제주지역 6개 교원과 학부모단체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우려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상황에서 제주도교육청이 내놓은 대책은 또다시 제도를 나열하는 수준에 그쳤다며 현장의 불안을 없애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원 전담 기구 설치를 비롯한 실효성 있는 소통 창구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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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6개 교원과 학부모단체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우려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상황에서 제주도교육청이 내놓은 대책은 또다시 제도를 나열하는 수준에 그쳤다며 현장의 불안을 없애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원 전담 기구 설치를 비롯한 실효성 있는 소통 창구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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