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안전사고 10건 중 9건 가까이가 추석 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 부상자는 170명으로,
이 중 149명, 87퍼센트 정도가 추석 전인 8, 9월에 집중됐습니다.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가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리한 작업에 따른 부상자가 53명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초기 사용 수칙과 온열 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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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 부상자는 170명으로,
이 중 149명, 87퍼센트 정도가 추석 전인 8, 9월에 집중됐습니다.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가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리한 작업에 따른 부상자가 53명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초기 사용 수칙과 온열 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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