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철이 시작된 가운데 관련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5시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50대 남성이 예초기 수리 중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20일) 아침 7시 반쯤에는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60대 남성이 벌초 작업 중 예초기 날에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 부상자 170명 가운데 87%는 추석 전인 8~9월에 집중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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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5시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50대 남성이 예초기 수리 중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20일) 아침 7시 반쯤에는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60대 남성이 벌초 작업 중 예초기 날에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 부상자 170명 가운데 87%는 추석 전인 8~9월에 집중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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