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매시장이 9월에도 활력을 찾지 못해 낙찰률과 낙찰가율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경매 낙찰률은 23.8%로 전국 평균 24.3%를 밑돌았습니다.
낙찰가율도 49.3%에 그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분양형 호텔 70여 건이 모두 저가 낙찰되면서 숙박업계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아파트 낙찰률은 12건 중 1건만 성사돼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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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경매 낙찰률은 23.8%로 전국 평균 24.3%를 밑돌았습니다.
낙찰가율도 49.3%에 그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분양형 호텔 70여 건이 모두 저가 낙찰되면서 숙박업계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아파트 낙찰률은 12건 중 1건만 성사돼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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