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꽃사슴 관리에 암컷 표적 관리가 효율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팀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도내 20여 곳에서 관찰된 꽃사슴 3천2백여 마리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68%가 성체였고, 암컷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특히 성체 암컷이 마을 인근에서 주로 활동하는 만큼, 연구팀은 암컷 중심의 관리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연도별 관찰된 사슴 개체 수는 2019년 982마리, 2020년 1천27마리, 2021년 1천218마리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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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팀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도내 20여 곳에서 관찰된 꽃사슴 3천2백여 마리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68%가 성체였고, 암컷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특히 성체 암컷이 마을 인근에서 주로 활동하는 만큼, 연구팀은 암컷 중심의 관리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연도별 관찰된 사슴 개체 수는 2019년 982마리, 2020년 1천27마리, 2021년 1천218마리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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