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항으로 지정된 지 57년 만에 제주항에 첫 정기 국제 화물선이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경제계에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관광협회, 건설협회 등 도내 8개 경제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항로 개설이 물류비 절감과 수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컨테이너선은 매주 월요일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수요일 제주에 입항하고, 토요일에 다시 칭다오로 가는 일정입니다.
하지만 초기 물동량 확보와 항만 인프라 확충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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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와 관광협회, 건설협회 등 도내 8개 경제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항로 개설이 물류비 절감과 수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컨테이너선은 매주 월요일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수요일 제주에 입항하고, 토요일에 다시 칭다오로 가는 일정입니다.
하지만 초기 물동량 확보와 항만 인프라 확충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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