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적발이 잇따르고 있지만 상시 탐지 장비는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에서만 22건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이 적발됐습니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상시 탐지 장비를 통한 불법 촬영 적발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부족한 단속 효과의 실효성을 높일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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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에서만 22건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이 적발됐습니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상시 탐지 장비를 통한 불법 촬영 적발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부족한 단속 효과의 실효성을 높일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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