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가파도 RE100 마을 조성 사업을 위해 국비 200억원 가량을 신청한 가운데, 국회 예산정책처가 면밀한 사업 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정부는 가파도의 에너지 사용을 재생에너지 100%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예산 22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육상 풍력 설비 1기와 에너지 저장장치 ESS 설비 1식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이 편성됐고, 가파도내 83가구에 태양광 설비와 히트 펌프 설비가 지원됩니다.
예산정책처는 지난 2016년까지 추진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사업이 부품 수급과 유지 보수, 설비 운영 관리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면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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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가파도의 에너지 사용을 재생에너지 100%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예산 22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육상 풍력 설비 1기와 에너지 저장장치 ESS 설비 1식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이 편성됐고, 가파도내 83가구에 태양광 설비와 히트 펌프 설비가 지원됩니다.
예산정책처는 지난 2016년까지 추진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사업이 부품 수급과 유지 보수, 설비 운영 관리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면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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