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인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난해 제주 성인 비만율 36.8%로 전남과 함께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은 34.4%로, 세종이 29.1%로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는 남성 비만율이 특히 높아, 30~40대 절반 이상이 비만으로 조사됐고,
여성은 고령층 비만율이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 변화와 외식.야식 중심 식문화가 비만율 증가의 주 원인이라며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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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의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난해 제주 성인 비만율 36.8%로 전남과 함께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은 34.4%로, 세종이 29.1%로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는 남성 비만율이 특히 높아, 30~40대 절반 이상이 비만으로 조사됐고,
여성은 고령층 비만율이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 변화와 외식.야식 중심 식문화가 비만율 증가의 주 원인이라며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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