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당시 광주형무소 끌려간 수형인 170여 명의 신원 확인이 한계를 보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 4·3 도민연대가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던 희생자들의 유족 13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60퍼센트 이상이 아직 채혈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채혈 대상자인 줄 모르는 경우도 30% 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
4·3 도민연대는 4·3 당시 다른 지역 형무소에 대한 진상 조사가 미흡하다며 추가 조사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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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도민연대가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던 희생자들의 유족 13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60퍼센트 이상이 아직 채혈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채혈 대상자인 줄 모르는 경우도 30% 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
4·3 도민연대는 4·3 당시 다른 지역 형무소에 대한 진상 조사가 미흡하다며 추가 조사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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