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조리 로봇이 도입돼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튀김과 볶음, 면 삶기 등 다양한 공정을 할 수 있는 조리 로봇을 지난 9월 제주여자상업고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리 로봇 도입 전후 작업환경을 비교한 결과, 조리흄과 유해인자 노출이 줄고 조리 종사자의 신체 부담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명의 작업 공정을 기준으로 로봇 1대를 활용할 경우 조리 시간이 1시간 11분 단축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조리 로봇 추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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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은 튀김과 볶음, 면 삶기 등 다양한 공정을 할 수 있는 조리 로봇을 지난 9월 제주여자상업고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리 로봇 도입 전후 작업환경을 비교한 결과, 조리흄과 유해인자 노출이 줄고 조리 종사자의 신체 부담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명의 작업 공정을 기준으로 로봇 1대를 활용할 경우 조리 시간이 1시간 11분 단축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조리 로봇 추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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