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톤급 외국 상선에서 선원 5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4시50분쯤 서귀포항 남쪽 33킬로미터 해상을 지나던 8천5백톤급 외국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사고 현장에서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작은 보트를 이용해 작업 도중 선원들이 물에 빠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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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4시50분쯤 서귀포항 남쪽 33킬로미터 해상을 지나던 8천5백톤급 외국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사고 현장에서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작은 보트를 이용해 작업 도중 선원들이 물에 빠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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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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