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만다린 감귤 무관세 수입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전농 제주도연맹 서귀포농민회는 성명을 내고 2026년부터 미국산 만다린 감귤류가 무관세로 수입되면 제주 감귤 농가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농민회는 만다린 수입 물량이 늘어 제주 감귤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긴급 수입 제한 조치 발동을 검토해야 하고, 검역 완화를 주장하는 미국에 요구에도 물러서선 안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농감협에도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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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제주도연맹 서귀포농민회는 성명을 내고 2026년부터 미국산 만다린 감귤류가 무관세로 수입되면 제주 감귤 농가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농민회는 만다린 수입 물량이 늘어 제주 감귤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긴급 수입 제한 조치 발동을 검토해야 하고, 검역 완화를 주장하는 미국에 요구에도 물러서선 안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농감협에도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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