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과 10월 두달 간 제주SK FC가 홈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최근 제주SK 구단에 내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또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열지 말아달라고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전국체전 개막식에 3만명 참석이 예상되지만, 3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시설이 월드컵 경기장 뿐이라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SK 선수들은 두달 간 원정 경기만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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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최근 제주SK 구단에 내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또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열지 말아달라고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전국체전 개막식에 3만명 참석이 예상되지만, 3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시설이 월드컵 경기장 뿐이라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SK 선수들은 두달 간 원정 경기만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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