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관련 부처에 방법을 찾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진행된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1948년 사망한 박 대령이 6.25 공으로 1950년 훈장을 받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국방부에선 박 대령의 공적 조서는 남아있지 않지만 이 시기 수여된 훈장 사유는 국가안전보장과 전몰 장병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6.25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4·3유족들이 분개하고 있다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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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오늘(18일) 진행된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1948년 사망한 박 대령이 6.25 공으로 1950년 훈장을 받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국방부에선 박 대령의 공적 조서는 남아있지 않지만 이 시기 수여된 훈장 사유는 국가안전보장과 전몰 장병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6.25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4·3유족들이 분개하고 있다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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