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한 공립 IB 고등학교인 표선고등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표선고에 따르면 내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결과,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모집 정원 147명 가운데 140명이 지원해 경쟁률 0.9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 학급 추가 편성으로 모집 정원이 늘어난 데다, 지난해 내신 합격선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안정 지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내신 석차 백분율은 최고 1.46%에서 최저 97.805%까지 폭넓게 분포한 가운데, 평균은 36.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표선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1.39대 1이었고, 내신 성적 합격선은 40% 후반대까지 올라간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표선고에 따르면 내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결과,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모집 정원 147명 가운데 140명이 지원해 경쟁률 0.9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 학급 추가 편성으로 모집 정원이 늘어난 데다, 지난해 내신 합격선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안정 지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내신 석차 백분율은 최고 1.46%에서 최저 97.805%까지 폭넓게 분포한 가운데, 평균은 36.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표선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1.39대 1이었고, 내신 성적 합격선은 40% 후반대까지 올라간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