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겨냥한 테러 협박이 잇따르며 공권력과 기업 현장이 동시에 흔들렸습니다.
제주 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삼성전자, 현대그룹 등을 상대로 폭발물 설치와 살해를 예고하는 협박이 이어졌습니다.
모두 허위로 확인됐지만 경찰과 소방, 군 폭발물 처리반까지 투입되며 행정력 낭비와 업무 마비가 발생했습니다.
카카오는 제주 본사까지 대피와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수사당국은 공중협박죄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작성자가 미성년자여도 형사 처벌과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주도 대형 사업장과 공공시설이 많은 만큼 대응 체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 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삼성전자, 현대그룹 등을 상대로 폭발물 설치와 살해를 예고하는 협박이 이어졌습니다.
모두 허위로 확인됐지만 경찰과 소방, 군 폭발물 처리반까지 투입되며 행정력 낭비와 업무 마비가 발생했습니다.
카카오는 제주 본사까지 대피와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수사당국은 공중협박죄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작성자가 미성년자여도 형사 처벌과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주도 대형 사업장과 공공시설이 많은 만큼 대응 체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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