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담당자 실수로 합격자가 뒤바뀐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발표된 제주시내 모 특성화고 소질적성 전형 최종 합격자 명단이 2시간 만에 번복됐습니다.
이로 인해 합격자 8명이 불합격 처리됐습니다.
이들 학생 가운데 3명은 해당 학교에 일반전형으로 재차 지원해 합격했지만, 나머지 5명은 끝내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담당자가 파일을 잘못 올리는 실수를 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 전화를 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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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발표된 제주시내 모 특성화고 소질적성 전형 최종 합격자 명단이 2시간 만에 번복됐습니다.
이로 인해 합격자 8명이 불합격 처리됐습니다.
이들 학생 가운데 3명은 해당 학교에 일반전형으로 재차 지원해 합격했지만, 나머지 5명은 끝내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담당자가 파일을 잘못 올리는 실수를 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 전화를 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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