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새해 첫 오일장이 열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는 매서운 세초 한파에도 시장을 찾는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침체된 경기로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상인들은 올해는 좀 더 풍요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저마다의 다양한 소망과 기대를 품었습니다.
권민지 기자가 오일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병오년 새해 첫 오일장이 열렸습니다.
매서운 세초 한파에도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상인들은 힘든 줄도 모르고 기쁜 마음으로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식 가게에도 손님들이 모여듭니다.
뜨끈한 음식을 먹으며 추위에 언 몸을 녹입니다.
지난해 꽁꽁 얼어붙은 경기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상인들.
여전히 그 여파는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침체됐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숨통이 트이기를 기원했습니다.
오계순 /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
"작년에도 힘들었죠. 힘들었지만 앞으로 기대를 많이 해서 살아야죠. 올해 장사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양택순 /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
"경기가 어찌나 나쁜지, 우리 장사하는 사람들은 힘들어요. 올해 장사 잘 (되고) 고객들이 많고 경기가 좋았으면 그게 바람이죠."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낸 뒤 맞이한 새해인 만큼 다양한 소망과 기대를 품어봅니다.
이명재 이정후 한성희 / 서울시 구로구
"(지난해)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였는데 잘 지나가고, 올 한 해는 더 평안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권태현 김지현 / 대구시 북구
"작년보다는 올해는 조금 더 풍족하고 더 희망찬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도 마무리 잘 하고..."
권민지 기자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시민과 상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마다의 희망을 품었습니다."
새해 첫 장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이며 모처럼 생기를 되찾은 오일장.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며,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해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았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침체된 경기로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상인들은 올해는 좀 더 풍요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저마다의 다양한 소망과 기대를 품었습니다.
권민지 기자가 오일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병오년 새해 첫 오일장이 열렸습니다.
매서운 세초 한파에도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상인들은 힘든 줄도 모르고 기쁜 마음으로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식 가게에도 손님들이 모여듭니다.
뜨끈한 음식을 먹으며 추위에 언 몸을 녹입니다.
지난해 꽁꽁 얼어붙은 경기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상인들.
여전히 그 여파는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침체됐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숨통이 트이기를 기원했습니다.
오계순 /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
"작년에도 힘들었죠. 힘들었지만 앞으로 기대를 많이 해서 살아야죠. 올해 장사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양택순 /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
"경기가 어찌나 나쁜지, 우리 장사하는 사람들은 힘들어요. 올해 장사 잘 (되고) 고객들이 많고 경기가 좋았으면 그게 바람이죠."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낸 뒤 맞이한 새해인 만큼 다양한 소망과 기대를 품어봅니다.
이명재 이정후 한성희 / 서울시 구로구
"(지난해)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였는데 잘 지나가고, 올 한 해는 더 평안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권태현 김지현 / 대구시 북구
"작년보다는 올해는 조금 더 풍족하고 더 희망찬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도 마무리 잘 하고..."
권민지 기자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시민과 상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마다의 희망을 품었습니다."
새해 첫 장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이며 모처럼 생기를 되찾은 오일장.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며,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해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았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