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유치 공조 본격화... 2032년까지 1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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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낮과 밤 길이 같은 '춘분', 이유는?...일요일 약한 비

요즘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는 게 느껴지셨나요?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춘분'입니다. 태양이 적도 위를 곧게 비추는 ‘춘분점’을 지나면서 낮과 밤의 길이가 균형을 이루게 되는데요. 이 춘분을 기점으로 햇살이 점점 더 길어지면서 낮 기온도 빠르게 오르는 시기입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 속,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이른 아침 중산간 이상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일요일 오후엔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기온도 보시면, 내일 아침 조천과 성산 6도, 한낮에는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표선의 낮 기온은 16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은 한낮에 6도에서 12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높지 않겠고요. 그 밖의 해상에서도 최고 1m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5도, 광주 18도와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도 보시면, 발리는 주말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오사카는 내일까지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제주는 다음 주 화요일 오후에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아침 기온도 점차 두 자릿수대로 올라서며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무면허·불법체류자, 도주극 끝 검거

앵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10킬로미터 추격 끝에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 중앙선을 넘고 신호까지 무시한 채 도주가 이어졌습니다. 붙잡힌 운전자는 면허도 없는 불법 체류자였습니다. 정용기 기자입니다. --- 순찰차가 1t 트럭을 뒤쫓습니다. 중앙선까지 침범하며 도주를 시도합니다. 정차 명령까지 불응하자 경찰이 차량을 들이받았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2일 오후 4시쯤.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난폭 운전은 2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고승립 / 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 경사 "신호를 무시하거나 중앙선 침범 역주행은 기본이고요. 비가 많이 내려서 미끄러웠거든요. 사고가 많이 우려돼서 순찰차를 이용했습니다." 운전자는 굴러가는 차량을 내팽개치고 도망가려 했습니다. 정용기 기자 "운전자는 10킬로미터 넘는 거리를 난폭 운전하며 도주극을 벌인 끝에 이 곳 포구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운전자는 40대 중국인으로, 불법 체류 신분이었습니다. 면허도 없는 상태였고, 음주 측정도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며칠 뒤 제주시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만취 상태의 중국인이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이 역시 무면허에 불법 체류 신분이었습니다. 외국인 음주운전 사례까지 잇따르면서 현장 단속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집중 단속과 함께 외국인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화면제공 제주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