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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50㎝ 넘는 '눈폭탄'.. 항공기 운항 차질에 눈길 사고도
2023-12-21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낮 2시 기준 삼각봉 적설량 53.1㎝
탐방로 출입 금지, 1100도로 통제
급변풍특보.. 9편 결항·109편 지연
눈길 사고 잇따라 16건 신고 접수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에는 50㎝가 넘는 눈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제주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제주 서부와 북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날 낮 2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삼각봉 53.1㎝, 사제비 51.6㎝, 한라산남벽 44.8㎝, 어리목 44.7㎝, 한남 13.4㎝, 제주가시리 9.9㎝, 중문 8.7㎝, 강정 7.2㎝ 등입니다.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제주 전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라산 7개 탐방로는 출입이 전면 통제됐으며, 이날 낮 2시 현재 1100도로 전 구간은 결빙으로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1산로도로와 명림로는 소형 차량의 경우 월동장구(체인)를 장착해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급변풍·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일부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 3시 기준 국내선 출발 4편과 도착 5편 등 9편이 결항됐고, 국내선 출·도착 102편과 국제선 출·도착 7편 등 109편이 지연됐습니다.

눈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날 새벽 5시 37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된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날 새벽 3시 18분쯤에는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거리를 걷던 시민이 눈길이 넘어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조천읍과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제주시 구좌읍에서 신호등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이날 오후 3시까지 16건의 눈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21일) 새벽 5시 37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영상취재 윤인수·안수경, 화면제공 시청자)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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