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지역 기업심리지수가 소폭 개선됐지만 다음달 전망은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6월 제주지역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9.8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올라 전국 평균(90.2)보다 낮지만, 하락세인 전국 수준과 달리 소폭 반등세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이 89.0으로 4.8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89.8로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제조업은 자금 사정 악화 우려로 7월 전망치가 떨어졌고, 비제조업은 자금사정이나 채산성 개선으로 상승세를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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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가 6월 제주지역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9.8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올라 전국 평균(90.2)보다 낮지만, 하락세인 전국 수준과 달리 소폭 반등세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이 89.0으로 4.8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89.8로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제조업은 자금 사정 악화 우려로 7월 전망치가 떨어졌고, 비제조업은 자금사정이나 채산성 개선으로 상승세를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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