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에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장애인 편의시설의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담당부서와 장애인 체육회, 지체 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경기장 편의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52곳의 보수와 개선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출입구 경사로 기울기와 단차가 높아 출입이 쉽지 않은 점이 확인됐고, 점자 블록도 일부만 설치된 것이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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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담당부서와 장애인 체육회, 지체 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경기장 편의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52곳의 보수와 개선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출입구 경사로 기울기와 단차가 높아 출입이 쉽지 않은 점이 확인됐고, 점자 블록도 일부만 설치된 것이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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