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에 대해 노벨평화상 추천 자격이 충분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제(17) 제주에서 열린 '포스트 세계정치학회 총회 연계 워크숍'에 참석한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평화, 정의, 화해의 측면에서 4·3을 극복한 제주도민들은 노벨평화상으로 마땅히 추천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재호 전 국회의원도 진실과 화해, 배상과 명예회복, 공동 추모까지 이어진 4·3의 과정은 르완다, 남아공 등의 사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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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 제주에서 열린 '포스트 세계정치학회 총회 연계 워크숍'에 참석한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평화, 정의, 화해의 측면에서 4·3을 극복한 제주도민들은 노벨평화상으로 마땅히 추천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재호 전 국회의원도 진실과 화해, 배상과 명예회복, 공동 추모까지 이어진 4·3의 과정은 르완다, 남아공 등의 사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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