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진통 끝에 제주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예산안 계수조정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으면서 오늘(10)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 반 늦춰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36명, 찬성 34명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 운영 70억 원, 제주-중국 간 신규항로 손실비용 보전 15억 원 등 679억 4천만 원이 감액돼,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와 주민 숙원 사업 등에 증액 반영됐습니다.
앞서 예결위는 신규항로 운영 손실 보전과 관련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앙투자심사를 이행하고, 타당성과 재정 역량 재점검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하라는 부대의견을 달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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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예산안 계수조정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으면서 오늘(10)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 반 늦춰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36명, 찬성 34명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 운영 70억 원, 제주-중국 간 신규항로 손실비용 보전 15억 원 등 679억 4천만 원이 감액돼,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와 주민 숙원 사업 등에 증액 반영됐습니다.
앞서 예결위는 신규항로 운영 손실 보전과 관련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앙투자심사를 이행하고, 타당성과 재정 역량 재점검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하라는 부대의견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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