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제주는 찜통더위와 함께 태풍 간접 영향으로 해안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 특히 서부 지역은 35도 가까이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태풍 크로사 간접 영향으로 해안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면서 해안도로와 방파제 인근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산지와 동부 지역엔 내일 오전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예보됐고, 순간풍속 초당 15~20m의 강풍도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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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 특히 서부 지역은 35도 가까이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태풍 크로사 간접 영향으로 해안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면서 해안도로와 방파제 인근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산지와 동부 지역엔 내일 오전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예보됐고, 순간풍속 초당 15~20m의 강풍도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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