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 강화를 위해 마일리지 제도와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대폭 손질했습니다.
지난달 16일부터 누적 봉사 3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는 시간당 마일리지 적립이 기존 200점에서 400점으로 두 배 상향됐으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가맹점 할인에 더해 실질적 체감 혜택이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마일리지 카드 발급은 400건을 넘기며 참여율 상승세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제대로 보상하고, 지속 참여를 유도할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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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부터 누적 봉사 3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는 시간당 마일리지 적립이 기존 200점에서 400점으로 두 배 상향됐으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가맹점 할인에 더해 실질적 체감 혜택이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마일리지 카드 발급은 400건을 넘기며 참여율 상승세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제대로 보상하고, 지속 참여를 유도할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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