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땅값이 0.38% 하락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평균 지가는 1.05% 상승했지만, 제주만 하락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의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2.81%, 용산구가 2.61% 등으로 가장 많이 땅값이 올랐습니다.
반면 제주에서는 순수토지 거래량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5% 줄어, 투자 수요 위축과 거래 침체가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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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평균 지가는 1.05% 상승했지만, 제주만 하락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의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2.81%, 용산구가 2.61% 등으로 가장 많이 땅값이 올랐습니다.
반면 제주에서는 순수토지 거래량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5% 줄어, 투자 수요 위축과 거래 침체가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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