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을 포함한 도내 주요 항만 5곳이 연말까지 대대적인 보수보강에 들어갑니다.
제주자치도는 총 36억7,900만 원을 투입해 항만시설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외항 9~11부두 610m 구간은 에이프런 전면 재포장이 이뤄지며 성산포항 방파제 보강, 화순과 애월항 난간 교체, 제주와 서귀포항 교량 재도장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공사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진되며, 항만 이용자 불편 해소와 시설물 수명 연장을 동시 겨냥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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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총 36억7,900만 원을 투입해 항만시설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외항 9~11부두 610m 구간은 에이프런 전면 재포장이 이뤄지며 성산포항 방파제 보강, 화순과 애월항 난간 교체, 제주와 서귀포항 교량 재도장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공사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진되며, 항만 이용자 불편 해소와 시설물 수명 연장을 동시 겨냥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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