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1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어제(8일)도 온열질환 발생이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1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야외 작업 중이던 60대 여성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젯밤(8일) 10시쯤에도 제주시 화북동에서 2시간가량 야외 훈련을 마친 10대 남성이 전신 무력감 등 온열 질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8일)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02명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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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1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야외 작업 중이던 60대 여성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젯밤(8일) 10시쯤에도 제주시 화북동에서 2시간가량 야외 훈련을 마친 10대 남성이 전신 무력감 등 온열 질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8일)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0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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