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밤 제주공항에 미확인 드론이 감지돼 한때 활주로가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어제 밤 8시40분쯤 드론 탐지 시스템에 미확인 드론 1대가 공항 서쪽 외각 울타리에서 감지돼 약 7분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여러 대가 공항 상공에 대기하는 등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드론은 해안가 촬영을 위해 민간인이 작동시킨 것으로 실제 비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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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어제 밤 8시40분쯤 드론 탐지 시스템에 미확인 드론 1대가 공항 서쪽 외각 울타리에서 감지돼 약 7분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여러 대가 공항 상공에 대기하는 등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드론은 해안가 촬영을 위해 민간인이 작동시킨 것으로 실제 비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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