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줄 등 폐어구에 걸려 피해를 입는 남방큰돌고래 사례가 잇따르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은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에서의 낚싯줄 얽힘으로 인한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어떻게 조치할 계획인지 공개 질의했고 다음달 초까지 답변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서귀포 대정 앞바다가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처임에도 불구하고 갯바위 낚시가 성행하고 있고, 고래와 낚싯줄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해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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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은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에서의 낚싯줄 얽힘으로 인한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어떻게 조치할 계획인지 공개 질의했고 다음달 초까지 답변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서귀포 대정 앞바다가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처임에도 불구하고 갯바위 낚시가 성행하고 있고, 고래와 낚싯줄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해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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