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1,200억 원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전액 상환했습니다.
이번 상환은 보유 현금 800억 원과 대출 400억 원으로 충당됐으며, 2013년 이후 발행된 전환사채 가운데 78%가 해소됐습니다.
흑자 전환의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카지노 매출 확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늘며 드림타워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크게 뛰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상환으로 새 주식 발행 부담과 연간 150억 원의 이자 비용이 사라지면서 재무 안정성과 주주가치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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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환은 보유 현금 800억 원과 대출 400억 원으로 충당됐으며, 2013년 이후 발행된 전환사채 가운데 78%가 해소됐습니다.
흑자 전환의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카지노 매출 확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늘며 드림타워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크게 뛰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상환으로 새 주식 발행 부담과 연간 150억 원의 이자 비용이 사라지면서 재무 안정성과 주주가치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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