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에서 원정 진료를 받는 환자가 올들어 벌써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제주지역 관외진료 환자는 10만1천5백여 명, 진료비는 1천237억 원에 달했습니다.
도내 관외진료 환자는 지난 2015년 10만4천여 명에서 지난해 14만5천여 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진료비는 914억 원에서 2천448억 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진 의원은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미비점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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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제주지역 관외진료 환자는 10만1천5백여 명, 진료비는 1천237억 원에 달했습니다.
도내 관외진료 환자는 지난 2015년 10만4천여 명에서 지난해 14만5천여 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진료비는 914억 원에서 2천448억 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진 의원은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미비점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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