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심사보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어제(26일) 회의를 열어 덕천리 일대 66만제곱미터 부지에 추진 중인 50MW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현장검토와 자료보완 등이 필요하다며 '심사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덕천리 태양광발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계통 포화를 이유로 인허가 불가 입장을 밝혔고, 세계자연유산 영향 검토 없이 개별 인허가 절차가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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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어제(26일) 회의를 열어 덕천리 일대 66만제곱미터 부지에 추진 중인 50MW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현장검토와 자료보완 등이 필요하다며 '심사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덕천리 태양광발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계통 포화를 이유로 인허가 불가 입장을 밝혔고, 세계자연유산 영향 검토 없이 개별 인허가 절차가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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