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광극장 철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관광극장 보수와 보강이 가능하다는 용역 결과에도 철거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 관광극장 관리방안 정밀안전진단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용역진은 첫번째 관리 방안으로 '보수.보강후 재사용'을 제시했습니다.
철거후 개축 방안도 검토했는데 해당 비용은 13억원으로 보수.보강이나 부분 철거후 재사용에 비해 비용이 훨씬 높았습니다.
지난 25일 오순문 서귀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안전 등급 E등급이 나올 경우 리모델링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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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극장 관리방안 정밀안전진단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용역진은 첫번째 관리 방안으로 '보수.보강후 재사용'을 제시했습니다.
철거후 개축 방안도 검토했는데 해당 비용은 13억원으로 보수.보강이나 부분 철거후 재사용에 비해 비용이 훨씬 높았습니다.
지난 25일 오순문 서귀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안전 등급 E등급이 나올 경우 리모델링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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