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소재한 바이오중유 발전소가 석탄 발전소보다 많은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남부발전과 중부발전이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질 배출량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최대 20배나 높았습니다.
질소산화물은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두 발전사가 어떤 원료를 바이오 중유 원료로 쓰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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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남부발전과 중부발전이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질 배출량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최대 20배나 높았습니다.
질소산화물은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두 발전사가 어떤 원료를 바이오 중유 원료로 쓰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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