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하늘과 선선한 바람결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는데요.
이젠 아침저녁으론 약간 서늘하기까지 합니다.
어제 제주시의 낮 기온 27.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지만, 오늘은 26도에 머물며 한층 더 선선하겠습니다.
특히, 10월의 첫날인 내일부터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강한데요.
오전 사이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외출 하실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서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면, 현재 제주는 20도, 서귀포는 21도로 선선하게 출발해, 한낮에는 25도에서 27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에서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공항날씨도 살펴보시면, 오늘 오전까지 청주와 광주공항엔 박무가 껴있는데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개천절인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추석 연휴엔 비 소식 없이 선선한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소연 기상캐스터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젠 아침저녁으론 약간 서늘하기까지 합니다.
어제 제주시의 낮 기온 27.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지만, 오늘은 26도에 머물며 한층 더 선선하겠습니다.
특히, 10월의 첫날인 내일부터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강한데요.
오전 사이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외출 하실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서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면, 현재 제주는 20도, 서귀포는 21도로 선선하게 출발해, 한낮에는 25도에서 27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에서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공항날씨도 살펴보시면, 오늘 오전까지 청주와 광주공항엔 박무가 껴있는데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개천절인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추석 연휴엔 비 소식 없이 선선한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소연 기상캐스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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