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감금된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추정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일자리 등을 위해 캄보디아에 갔다가 감금과 협박 등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현재까지 3건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피해자는 지난 7월 수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족이 대신 지불한 뒤 풀려났고,
다른 피해자도 감금, 폭행을 당하다 가까스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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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일자리 등을 위해 캄보디아에 갔다가 감금과 협박 등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현재까지 3건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피해자는 지난 7월 수천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족이 대신 지불한 뒤 풀려났고,
다른 피해자도 감금, 폭행을 당하다 가까스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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