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한 제주도교육청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를 비롯한 도내 6개 교원, 학부모 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은 조속히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진상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지난달 조사위원 2명이 인사 이동으로 교체돼 조사반이 재구성된 것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이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구성한 통합민원팀도 지난 8월까지 담당자만 배치돼 실질적인 운영이 어려웠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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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를 비롯한 도내 6개 교원, 학부모 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은 조속히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진상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지난달 조사위원 2명이 인사 이동으로 교체돼 조사반이 재구성된 것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이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구성한 통합민원팀도 지난 8월까지 담당자만 배치돼 실질적인 운영이 어려웠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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