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제주자치도 예산 규모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자치도가 내년 예산안 편성안 초안을 내부적으로 1차 공람한 결과, 대부분 사업 예산이 최소 10% 삭감됐고, 신규 사업 상당수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 결손이 커졌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거의 바닥이 난 상태라, 지방채를 발행하더라도 내년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보조금 사업 예산은 대폭 삭감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달 말 예산안 편성을 마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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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내년 예산안 편성안 초안을 내부적으로 1차 공람한 결과, 대부분 사업 예산이 최소 10% 삭감됐고, 신규 사업 상당수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 결손이 커졌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거의 바닥이 난 상태라, 지방채를 발행하더라도 내년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보조금 사업 예산은 대폭 삭감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달 말 예산안 편성을 마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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