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한 진상 조사 등 후속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경위서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됐습니다.
깔창 생리대 파문 이후 학교에 설치된 생리용품 보관함 관리가 부실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5개월.
현재 경찰 수사와 함께 제주자치도교육청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이 국정감사에 앞서 국회에 자료로 제출한 경위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교육청의 경위서 제출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병가 신청과 관련해 유족이 제출한 녹음 파일이 있음에도, 학교 측이 작성한 경위서만 국회에 제출해 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의숙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의원
"(경위서를) 허위로 작성했는지 안 했는지, 그리고 지금 유족이 제출한 내용이 있잖습니까. 교육청이 가지고 있어요. 그럼 서로 상반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왜 유족이 제출한 것은 제출하지 않고, 학교에서 제출한 것만 제출했습니까."
제주도교육청은 국회 요청에 따라 학교 경위서를 제출했고, 진상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심민철 제주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요구 자료 자체가 학교에서 작성한 경위서를 제출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출해 드렸던 것이고요. 다만 저희들이 아직 진상조사가 완료된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입니다."
깔창 생리대 파문 이후 학교에 설치된 생리용품 보관함 관리가 부실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어서 청소년 복지카드와 연동된 디지털 생리대 자판기 도입 등 보편적 복지로 전환하자는 정책 제안이 나왔습니다.
강경문 국민의힘 비례대표
"학생들의 건강이고, 생리도 보편적 복지로 저는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청소년 복지카드로 태그 하게 되면 생리대를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정무부교육감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 이후 인건비가 늘었다며 '실패한 조직개편'이라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런데 이와 관련한 진상 조사 등 후속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경위서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됐습니다.
깔창 생리대 파문 이후 학교에 설치된 생리용품 보관함 관리가 부실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5개월.
현재 경찰 수사와 함께 제주자치도교육청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이 국정감사에 앞서 국회에 자료로 제출한 경위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교육청의 경위서 제출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병가 신청과 관련해 유족이 제출한 녹음 파일이 있음에도, 학교 측이 작성한 경위서만 국회에 제출해 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의숙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의원
"(경위서를) 허위로 작성했는지 안 했는지, 그리고 지금 유족이 제출한 내용이 있잖습니까. 교육청이 가지고 있어요. 그럼 서로 상반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왜 유족이 제출한 것은 제출하지 않고, 학교에서 제출한 것만 제출했습니까."
제주도교육청은 국회 요청에 따라 학교 경위서를 제출했고, 진상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심민철 제주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요구 자료 자체가 학교에서 작성한 경위서를 제출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출해 드렸던 것이고요. 다만 저희들이 아직 진상조사가 완료된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입니다."
깔창 생리대 파문 이후 학교에 설치된 생리용품 보관함 관리가 부실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어서 청소년 복지카드와 연동된 디지털 생리대 자판기 도입 등 보편적 복지로 전환하자는 정책 제안이 나왔습니다.
강경문 국민의힘 비례대표
"학생들의 건강이고, 생리도 보편적 복지로 저는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청소년 복지카드로 태그 하게 되면 생리대를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정무부교육감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 이후 인건비가 늘었다며 '실패한 조직개편'이라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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