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경색으로 중단됐던 감귤보내기 사업이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어제 오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제주가 구상하는 남북교류 제안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 예산에 남북교류협력 기금 2억 원을 편성해 감귤 보내기 사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북한 감귤보내기 사업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중단된 상탭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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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는 어제 오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제주가 구상하는 남북교류 제안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 예산에 남북교류협력 기금 2억 원을 편성해 감귤 보내기 사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북한 감귤보내기 사업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중단된 상탭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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