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 대응책 마련, 전문 요원 확충

뉴스 클립 VOD

[제주날씨] 11월에 따뜻한 초봄 날씨, 서귀포 낮 '24도'

오늘은 11월이라고 믿기 어려울만큼 초봄같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시의 낮 최고 기온 22도,서귀포는 24도까지 올랐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20도 가까이 올라 평년보다 2도가량을 웃돌았습니다. 내일까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엔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낮까지 곳에 따라 비가 이어질텐데요. 토요일 밤까지 강수량은 5에서 최대 30mm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죠. 내일 아침 조천과 세화 17도, 한낮에는 22도로 오늘보다 1도가량 높겠고요. 대정의 낮 기온은 23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3도에서 17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3m, 그밖의 해상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요. 모레까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접근은 최대한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내일까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청주와 전주 8도, 한낮에는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베이징은 밤까지 하늘빛 흐리겠고, 홍콩은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제주는 주말동안 비가 지난 뒤 다음 주 초반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