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광객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제주 경제 지표가 일부 개선됐지만, 건설업 부진은 장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취업자수는 40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천명 늘면서, 21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또 3분기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도소매와 숙박, 음식업이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하지만 건설업 분야에선 주택 경기 부진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설수주액이 49% 가량 감소해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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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취업자수는 40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천명 늘면서, 21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또 3분기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도소매와 숙박, 음식업이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하지만 건설업 분야에선 주택 경기 부진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설수주액이 49% 가량 감소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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