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JDC가 운영하는 내국인 면세점 판매 품목을 확대하는 법개정 논의가 국회에서 시작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현재 15개 품목으로 제한된 JDC 지정면세점 판매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조세소위원회에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마약과 도검 등 특정 품목을 뺀 나머지 상품을 JDC 면세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JDC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강해, 의류와 신발, 식료품 등 상당수 품목을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현재 15개 품목으로 제한된 JDC 지정면세점 판매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조세소위원회에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마약과 도검 등 특정 품목을 뺀 나머지 상품을 JDC 면세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JDC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강해, 의류와 신발, 식료품 등 상당수 품목을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